수시전략9 내신 2등급 중반 입시 전략 (카드 배치, 수시·정시, 인생의 눈높이) 수시 원서 접수 시즌이 다가올 때마다저는 비슷한 말을 반복해서 듣습니다. "2등급 중반이면 그래도 상위권 아닌가요?근데 왜 이 대학밖에 못 쓰는 거죠?" 이 질문에는 허탈함이 묻어 있습니다.3년을 갈아 넣은 성적인데, 막상 입시 결과표를 펼치면 기대와 현실 사이에 묘한 간극이 생깁니다.저도 그 간극을 처음 마주했을 때 꽤 오래 멍했습니다. 카드 배치, 어떻게 짜야 후회가 없나내신 2.3~2.5등급은 입시판에서 굉장히 미묘한 위치에 놓입니다.국민대, 숭실대, 세종대, 인하대, 아주대 등 중위권 학과에교과전형으로 적정 합격을 노려볼 수 있는 점수대이지만,상위 15개 대학의 인기 학과를 교과 100%로 뚫기에는 분명히 한계가 있습니다.이걸 인정하는 게 전략의 출발점입니다. 교과전형이란 학교 내신 성적을 핵심 .. 2026. 5. 22. 약술형 논술 (내신 역전, EBS 연계, 전형 분석) 내신이 낮으면 수시는 포기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저도 처음엔 그렇게 봤습니다. 그런데 전형 요강을 직접 뜯어보면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약술형 논술이라는 전형이 내신 3~6등급 수험생에게 실질적인 역전 기회를 제공하는구조로 설계되어 있다는 걸 확인했기 때문입니다.내신 역전이 가능한 이유, 실질 반영률을 직접 따져봤습니다약술형 논술을 처음 접하는 분들은 "학생부(내신) 반영 비율이30~40%나 되는데 내신이 낮으면 불리하지 않나요?"라는 반응을 보입니다.저도 같은 의문을 가졌고, 그래서 실질 반영률을 직접 계산해봤습니다. 실질 반영률(Actual Reflection Rate)이란, 전형에서 내신이 차지하는명목 비율과 달리 실제 점수 격차에서 내신이 영향을 미치는 정도를 뜻합니다.쉽게 말해, 내.. 2026. 5. 13. 수시 수능최저 (수시파, 5월 전략, 수시와 정시) 솔직히 저도 처음엔 "수시로 갈 건데 수능이 뭔 상관이야"라고 생각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내신을 열심히 챙겼으니 됐다고,수능은 그냥 치면 되는 거 아닌가 싶었는데요. 막상 입시판을 들여다보니그 안일함이 얼마나 위험한 생각이었는지 바로 알게 됐습니다.수시에서 승부를 보려는 학생이라면, 5월이 사실상 입시의 분기점입니다.수시파가 수능을 놓치면 생기는 일매년 수시 결과 발표 후에 나오는 후기 중 가장 가슴 아픈 케이스가 있습니다.내신 1등급대를 유지하며 열심히 학교생활을 했는데,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맞추지 못해 서류 평가 자체를 받아보지도 못하고 탈락한 경우입니다.수능 최저학력기준이란, 대학이 수시 합격자를 가리기 전에 걸어두는 최소한의 수능 성적 조건입니다.쉽게 말해 "이 등급 이상 맞은 사람만 평가하겠다".. 2026. 5. 13.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