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형수능2 2028 대입 개편 (학점제 아이러니, 5등급제, 불확실성) 지난해 전국 일반고 고1 학업중단자가 처음으로 1만 명을 넘었습니다. 이 수치를 처음 접했을 때 저도 적잖이 놀랐는데, 10년 가까이 입시 현장을 지켜보면서도 이 정도 속도의 변화는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고교 학점제, 내신 5등급제, 통합형 수능이 동시에 맞물리면서 학생들이 느끼는 부담은 제가 직접 상담하며 체감한 것과 맞닿아 있습니다.선택 압력: 학점제 아이러니고교 학점제(高校 學點制)란 학생이 진로와 적성에 따라 원하는 과목을 직접 선택해 이수하고, 누적 학점이 기준을 충족하면 졸업을 인정받는 제도입니다. 쉽게 말해 대학처럼 수강 신청을 한다고 보면 됩니다. 2024학년도부터 전면 도입되었고, 제도 자체의 취지는 분명히 좋습니다.그런데 제가 상담하면서 실제로 들어보니 상황이 전혀 다르게 흘러가고 있었.. 2026. 9. 17. 2027 수능 N수생 (역대최다, 선택형수능, 의대정원) 솔직히 저는 올해 9월 모의평가 결과를 보기 전까지 N수생 증가를 그냥 해마다 있는 일 정도로 여겼습니다. 그런데 막상 숫자를 확인하고는 잠깐 멈췄습니다. 전체 지원자 약 50만 명 중 졸업생과 검정고시생이 119,925명. 다섯 명 중 한 명 이상이 재수생 이상인 셈입니다. 지금 입시판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건지, 직접 데이터를 뜯어보며 정리해봤습니다.역대 최다 N수생, 숫자가 말해주는 것2027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졸업생과 검정고시생이 119,925명을 기록했습니다. 6월 모의평가 때 96,931명이었던 것에 비하면 불과 두 달 사이에 2만 명 넘게 늘어난 것입니다. 그리고 종로학원을 비롯한 입시업체들은 본시험에서는 이 수치가 19만~2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저는 처음에 .. 2026. 9.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