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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런4

2027 대입 수시 (9등급 마지막 수시, 영어 1등급, 선택과목) 매년 이맘때면 상담 자리에서 비슷한 말을 듣습니다. "올해는 인원이 줄었으니까 조금 낫지 않을까요?" 저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올해만큼은 그 기대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걸 현장에서 직접 체감했습니다. 2027학년도 대입은 생각보다 훨씬 복잡한 변수들이 얽혀 있습니다. 9등급 마지막 수시, 재수가 더 이상 안전망이 아닌 이유올해 전국연합학력평가 응시 인원을 보면, 고3 재학생 수가 전년 황금돼지띠 학생들보다 확연히 줄었습니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경쟁자가 줄었으니 합격선도 내려가야 정상입니다. 그런데 제가 현장에서 직접 겪어보니, 학생들의 분위기는 오히려 예년보다 무겁습니다. 그 이유는 딱 하나입니다. 재수라는 탈출구가 막혔기 때문입니다.2028학년도 대입 전형 계획이 4월에 발표되.. 2026. 9. 18.
2027 수능 N수생 (역대최다, 선택형수능, 의대정원) 솔직히 저는 올해 9월 모의평가 결과를 보기 전까지 N수생 증가를 그냥 해마다 있는 일 정도로 여겼습니다. 그런데 막상 숫자를 확인하고는 잠깐 멈췄습니다. 전체 지원자 약 50만 명 중 졸업생과 검정고시생이 119,925명. 다섯 명 중 한 명 이상이 재수생 이상인 셈입니다. 지금 입시판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건지, 직접 데이터를 뜯어보며 정리해봤습니다.역대 최다 N수생, 숫자가 말해주는 것2027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 졸업생과 검정고시생이 119,925명을 기록했습니다. 6월 모의평가 때 96,931명이었던 것에 비하면 불과 두 달 사이에 2만 명 넘게 늘어난 것입니다. 그리고 종로학원을 비롯한 입시업체들은 본시험에서는 이 수치가 19만~2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저는 처음에 .. 2026. 9. 17.
2027 수시 입시 작년 입결만 믿으면 위험(사탐런, 지역의사제, 수능최저) 올해 6월 모의평가 과학탐구 응시자가작년 약 25만 명에서 20만 6천 명으로 급감했습니다.이 숫자를 처음 봤을 때 저는 솔직히 예상보다 훨씬 크다고 느꼈습니다.상담 현장에서 어렴풋이 감지하던 흐름이, 숫자로 확인되는 순간이었습니다.2027학년도 수시는 단순히 전형 이름이 몇 개 바뀐 수준이 아닙니다.수험생 구성과 선택 전략이 근본적으로 달라지고 있는 해입니다. 사탐런과 졸업생 유입, 경쟁 지형이 달라지고 있습니다요즘 수험생들 사이에서 이른바 '사탐런'이라는 말이 빠르게 번지고 있습니다.사탐런이란 원래 자연계 학생이 선택하던 과학탐구 대신 사회탐구를선택하는 흐름을 가리킵니다. 과거에는 자연계면 미적분, 과학탐구 조합이 당연한 코스로 여겨졌는데,이제는 대학별 수능 반영 방식과 실질적인 유불리를 따져 전략적.. 2026. 7. 4.
수능 파이널 공부법 (사탐 런, 지구과학 실모, 하방 잠금) 파이널 시기에 탐구 영역을 끝까지 붙잡고 있다가무너지는 수험생을 저는 해마다 목격합니다. 국어·수학·영어의 뼈대를 잡은 이후, 결국 합격과 불합격을 가르는 것은탐구 영역의 유연한 대처와 가을 이후 실전 모의고사 운영 방식이었습니다.이 글은 그 두 가지를 어떻게 실전에서 실행할지 정리한 것입니다. 사탐 런, 결단의 타이밍이 전부다과감한 과목 전환, 즉 사탐 런(사회탐구로의 런)을 결심하는수험생들이 해마다 있습니다. 여기서 사탐 런이란 과학탐구에서사회탐구 과목으로 응시 과목을 전환하는 것을 말합니다. 저는 상담 현장에서 이 결단이 빠를수록 유리하다고 줄곧 이야기해왔는데실제로 과감한 전환 이후 열흘 안에 개념 강의를 압축 수강해 베이스를깐 수험생들을 여럿 봐왔습니다. 그 수험생들의 공통점은 조급함을 내려놓고'.. 2026.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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