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종합3 26년 현재 고등학교 선택 (학교 유형, 특목고 자사고, 확인해야 할 것 들) 일반고와 특목고·자사고 중 어느 쪽이 유리한지는 아이가 아니라 '전형'을 먼저 정해야 답이 나옵니다. 입시 상담을 하다 보면 "좋은 학교"를 찾는 분들이 많은데, 솔직히 그 질문부터 방향을 바꿔야 할 때가 많습니다. 학교 이름보다 전형 적합도와 내신 구조가 3년 뒤 결과를 더 많이 좌우합니다.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교과전형이란 교과 성적, 즉 내신 등급을 중심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수시 전형입니다.쉽게 말해 내신 관리가 잘 된 학생에게 훨씬 유리한 구조입니다.이 전형에서는 일반고가 구조적으로 강점을 가집니다. 같은 성적대의 학생이라도 경쟁 강도가 낮은 학교에서 높은 등급을 받는 쪽이, 치열한 환경에서 중간 등급을 받는 것보다 결과가 좋게 나오는 경우를 저는 실제로 여러 번 봤습니다. 반면 학생부종합전형은 교.. 2026. 8. 18. 간호학과 입시 (성적구조, 학생부, 전형전략) 솔직히 저는 한동안 "내신이 오르면 자연스럽게 전략도 따라온다"고 생각했습니다.상담을 거듭하면서 그게 얼마나 위험한 착각인지 깨달았습니다. 오히려 성적이 조금 오른 학생이 더 위험한 경우가 많습니다.이번에 본 1학년 내신 1.96, 수학·과학이 뚜렷하게 오른 학생 사례가 딱 그랬습니다.성적구조가 보여주는 것, 숫자가 숨기는 것일반적으로 내신 등급이 오르면 입시 가능성도 함께 올라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그런데 제 경험상, 이게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이 학생은 1학년 1학기에 2.35등급이었다가 2학기에 1.57등급으로 올라섰습니다.수학은 3등급에서 1등급으로, 과학도 2등급에서 1등급으로 상승했습니다.숫자만 보면 분명히 좋아졌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제가 늘 먼저 보는 건 상승세가 실력의 정착인지,아니면 .. 2026. 7. 16. 2027 수시 입시 작년 입결만 믿으면 위험(사탐런, 지역의사제, 수능최저) 올해 6월 모의평가 과학탐구 응시자가작년 약 25만 명에서 20만 6천 명으로 급감했습니다.이 숫자를 처음 봤을 때 저는 솔직히 예상보다 훨씬 크다고 느꼈습니다.상담 현장에서 어렴풋이 감지하던 흐름이, 숫자로 확인되는 순간이었습니다.2027학년도 수시는 단순히 전형 이름이 몇 개 바뀐 수준이 아닙니다.수험생 구성과 선택 전략이 근본적으로 달라지고 있는 해입니다. 사탐런과 졸업생 유입, 경쟁 지형이 달라지고 있습니다요즘 수험생들 사이에서 이른바 '사탐런'이라는 말이 빠르게 번지고 있습니다.사탐런이란 원래 자연계 학생이 선택하던 과학탐구 대신 사회탐구를선택하는 흐름을 가리킵니다. 과거에는 자연계면 미적분, 과학탐구 조합이 당연한 코스로 여겨졌는데,이제는 대학별 수능 반영 방식과 실질적인 유불리를 따져 전략적.. 2026. 7.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