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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선택 기준- 아이의 위치, 맹모산천 , 우리 아이 기준 전략 "좋은 고등학교에 붙으면 일단 성공"이라는 말, 정말 맞는 말일까요?저는 고교 선택 상담을 하면서 이 질문을 수백 번은 뒤집어 봤습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고입은 합격이 목표가 아닙니다. 그 학교 안에서 어떤 위치를 만들 수 있느냐가 진짜 시작입니다.합격이 성공이 아닌 이유, 아이의 위치를 먼저 보셨나요상담 현장에서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 "어느 학교가 더 좋아요?"입니다.그런데 시간이 지나 다시 만난 학부모 분들 중에서 후회가 컸던 경우는거의 예외 없이 비슷한 패턴이었습니다. 학교 이름은 올라갔는데, 아이의 교내 석차(학교 안에서의 성적 순위)는크게 내려간 경우입니다. 여기서 교내 석차란 같은 학교 학생들 사이에서내 아이가 몇 번째 위치에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수시 학생부교과전형이나학생부종합전형.. 2026. 6. 22.
27학년도 입시수능 D-152 (약점 구조, 행정 준비, 안정성 먼저) 리미인드 2탄6월 모의평가 성적표를 받아 든 학생들 중에는점수 한 줄에 마음이 무너지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그런데 제가 상담 현장에서 수년간 지켜봐온 결과, 이 시점에 점수보다 더 중요한 게 있습니다.남은 152일이라는 숫자를 감정으로 소비하느냐, 구간별 계획으로 번역하느냐입니다.그 차이가 11월 결과를 가릅니다.6월 모평 이후, 약점 구조를 먼저 봐야 합니다6월 모의평가가 끝나고 나면 두 가지 반응이 극명하게 갈립니다."아직 시간 있어"라며 손을 놓거나, "망했다"며 계획 전체를 뒤집거나.제가 직접 겪어봤는데, 둘 다 결국 9월에 더 큰 혼란을 부릅니다.6월 모평은 단순한 시험이 아닙니다. 평가원(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공식적으로 수험생의 현재 수준을 진단하고 수능 출제 기조를 예고하는 자리입니다.여기서.. 2026. 6. 20.
2027 교육부 수능 공식 발표 수능 디데이 154일 (시험일정, EBS연계, 출제방향) 다시 한번 리마인드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솔직히 고백하면, 저는 한동안 공식 발표문보다해설 영상을 먼저 챙겼습니다. 원문은 딱딱하고 읽기 불편하다는 이유로요.그런데 상담 현장에서 실제로 흔들리는 학생들을 보면서 생각이완전히 바뀌었습니다. 2027학년도 수능 시행 기본 계획이 나온 지금,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그 원문을 직접 읽는 것입니다.달력부터 확정하라 — 시험일정이 전략의 출발점이다2027학년도 수능 시험일은 2026년 11월 19일 목요일입니다.성적 통지일은 2026년 12월 11일 금요일로 확정되어 있습니다.오늘 날짜인 2026년 6월 19일 기준으로수능까지 정확히 153일이 남아 있습니다. 이 숫자를 보면서 "아직 시간이 많다"거나 "벌써 늦었다"는식으로 감정적으로 읽으면 안 됩니다. 제가 .. 2026. 6. 19.
27 모평 수능 국어 분석 시리즈 2탄 - 문학 시간 단축 (스캔 풀이, 고전시가, 비문학 시간 확보) 솔직히 저는 한동안 문학을 잘 모르는학생이 시간을 더 써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성적이 오른 학생들을 보면서그게 완전히 잘못된 가정이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문학 한 지문에서 모든 선지를 같은 깊이로 읽는 습관,그게 비문학 시간을 잡아먹는 진짜 원인이었습니다.(사진 출처 :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93074)쉬운 문제부터 끊는 스캔 풀이 루틴제가 직접 상담해 본 학생 중에 문학 점수는 괜찮은데 독서(비문학) 점수가낮은 경우가 꽤 있었습니다. 원인을 파악해 보니 거의 항상 같은 패턴이었습니다.문학에서 이미 시간을 다 써버리고, 비문학에 도달했을 때는집중력도 시간도 바닥난 상태였던 겁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은 선지 필터링,.. 2026. 6. 18.
27년 6월 모평 국어 분석 - 수능 현대시 풀이법 (메타 정보, 사고점, 실전 적용) 솔직히 저는 오랫동안 잘못된 조언을 반복했습니다.수업 초반에 학생들한테 "일단 시 전체를 천천히 읽어봐"라고 했었거든요. 그런데 그 방식으로 문학 시간이 줄어든 학생은 거의 없었습니다.오히려 시간이 더 걸렸습니다.그때 뭔가 잘못됐다는 걸 직접 겪어보고 나서야 접근법을 바꿨습니다.실전적용에서 모든 구절을 같은 무게로 읽는 학생이 느린 이유수업하다 보면 문학에서 유독 시간이 오래 걸리는 학생들이 있습니다.신기하게도 그 학생들의 공통점이 있었습니다.시를 못 읽는 게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너무 열심히 읽고 있었습니다.한 행도 그냥 넘기지 않겠다는 태도로,처음부터 끝까지 똑같은 집중력으로 붙잡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수능 문학이 감상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 아니라는 점입니다.출제자가 설계한 포인트를 제한된 시간 안.. 2026. 6. 17.
28년 주요 대학교 교과전형 두번째 시리즈 (고교선택, 수능최저, 내신관리) 내신이 1등급대인 학생이 교과전형에서 떨어진다면,그 이유가 뭘 것 같으십니까? 성적이 부족해서가 아닙니다.제가 상담 현장에서 반복해서 목격한 패턴은 하나였습니다.수능 최저를 '나중 일'로 미뤄뒀다는 것입니다. 2028학년도 전형 구조에서 이 실수는 더 크게 돌아올 가능성이 높습니다.고교 선택이 곧 대입 전형의 설계도다중학생과 학부모가 고등학교를 고를 때 흔히 쓰는 기준은 학교 분위기, 통학 거리, 혹은 막연한 브랜드 이미지입니다.저는 이런 방식으로 학교를 선택한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올라간 뒤방향을 잃는 경우를 꽤 많이 봤습니다. 정작 어떤 전형으로 대학을 갈 것인지 생각하지 않은채 학교부터 정했기 때문입니다.일반고와 특목고·자사고는 단순히 수준 차이가 아니라,대입에서 유리한 전형 자체가 달라집니다. 일반.. 2026.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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